'재미있는 야구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45건

  1. 2014.09.29 프로야구 역대 30-30클럽 가입한 호타준족선수들 (박재홍, 이종범, 홍현우, 데이비스, 이병규)
  2. 2014.07.23 퀄리티스타트(QS) 조건과, 퀄리트스타트 플러스(QS+)란 뭘까요?
  3. 2014.07.09 기아타이거즈 이종환 대타전문타자에서 주전으로~
  4. 2014.07.02 해태,기아타이거즈 이대진 통산기록, 100승투수, 10타자 연속삼진기록
  5. 2014.06.19 프로야구 역대 올스타전 최다득표선수는?
  6. 2014.06.18 기아타이거즈 강한울 올해 최고의 소득인듯 8
  7. 2014.06.12 201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하는 법과 나의 소중한 1표!
  8. 2014.06.05 박찬호 메이저리그 성적 역대기록 정리하기
  9. 2014.05.24 싸이클링히트의 정의와 역대 사이클링히트 기록(Update) 1
  10. 2014.04.29 기아타이거즈 레전드 이종범 통산기록은? 2
  11. 2014.04.26 기아타이거즈 나지완, 4번타자 부활할까?
  12. 2014.04.08 기아타이거즈 마무리투수 어센시오 더워지면 살아날까?
  13. 2014.04.04 기아타이거즈 이대형-김주찬-신종길, 트리플테이블셰터에서 길을찾다.
  14. 2014.04.02 국내 프로야구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 선수들은?
  15. 2014.04.01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첫안타 주인공 NC다이노스 박민우선수
  16. 2014.03.31 기아타이거즈 도루실패보다 도루저지실패가 더 큰 문제
  17. 2014.03.30 한화 롯데 월요일경기, 올 시즌 리그의 또다른 재미가 될것!
  18. 2014.03.29 기아타이거즈 개막전 후기 홀튼 승리투수와 어센시오 세이브 후기
  19. 2014.03.28 2014년 개막전 기아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선발투수는?
  20. 2014.03.27 기아타이거즈 어센시오 마무리투수 한(恨) 풀어줄까?
  21. 2014.03.26 기아타이거즈 T-Club(티클럽) 회원가입 및 혜택 알아봐요!!
  22. 2014.03.21 슈퍼스타감사용 명장면 다시보기
  23. 2014.03.16 시범경기 홈런으로 가늠해본 2014년 프로야구
  24. 2014.01.13 해태타이거즈 선동열 통산기록은?
  25. 2014.01.02 2013년 골든글러브 수상자 알아봐요~
  26. 2013.10.31 정수빈홈런! 최준석 역전홈런! 두산베어스 우승! 가능할까?
  27. 2013.10.28 프로야구 역대한국시리즈 우승팀 및 전적
  28. 2013.10.20 2013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일정 및 예매방법
  29. 2013.10.16 2013년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3차전 승리투수 류현진~
  30. 2013.10.14 2013년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일정 및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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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를 보면 간혹 20-20클럽, 30-30클럽에 가입했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이 명칭은 타자들의 홈런과 도루 수를 이야기 하는데요. 30개 이상의 홈런과 3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선수들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파워도 되고 스피드도 되는 호타준족의 선수들이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프로야구 역사상 어떤 선수들이 30-30을 달성했는지 한번 살펴 볼까요?





년도 /선수명 (당시 소속팀명)

홈런 

도루 

 1996년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30

36 

 1997년 이종범 (해태 타이거즈)

30 

64 

 1998년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30 

43 

 1999년 홍현우 (해태 타이거즈) 

34 

31 

 1999년 데이비스 (한화 이글스) 

30 

35 

 1999년 이병규 (LG 트윈스)

30 

31 

 2000년 박재홍 (현대 유니콘스)

32

30



지금까지 30-30을 달성한 선수들입니다. 박재홍 선수시절 통산 3회나 달성할 정도로 대단했구요. 이종범과 홍현우, 이병규 선수가 1회씩 달성했으며, 외국인 타자로는 99년 한화의 데이비스 선수가 유일하게 달성한 대기록들입니다.


프로야구 32년 역사상 7번의 기록이 나왔으며, 달성한 선수는 5명밖에 되지 않는 기록이거든요. 올해 30-30을 달성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도 찾아봤는데요. 





나바로 27홈런 - 21도루로 20-20을 기록한 나바로 선수만이 가능성이 있으나, 남은 경기가 많지 않아서 실질적으로 올해도 30-30클럽 가입자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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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야구중계를 보다보면 퀄리티스타트, 퀄리트스타트 플러스라는 말들을 많이 하곤 합니다. 야구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이 용어들이 난해하고 생소하신 분들이 많은데요. 오늘은 이 용어들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퀄리티스타트(QS)라는 것은 선발투수들의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지수 중 하나입니다. 선발 등판해서 6이닝동안 3실점 이하로 막아내면 퀄리티스타트를 했다고 합니다. 


반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는 퀄리티스타트보다 조금 더 뛰어난 투구를 했을때를 말하는데요. 7이닝동안 3실점 이하로 막으면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라고 합니다. 



네이버 뉴스에 나온 퀄리티스타트 기사들



최근에는 선발투수들이 1시즌동안 퀄리티스타트를 몇회 했는지를 평가하기도 하구요. 특히 어제 류현진 선수도 11승을 달성했는데 14번째 퀄리티스타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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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런한방 블로그입니다.

오늘 기아타이거즈가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3:9로 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가 한명 있었는데요. 요즘 정말 분위기 좋은 김주찬 선수를 빼고 이종환 선수가 참 돋보였습니다. 



[사진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오늘 이종환 선수는 SK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사실 이종환 선수는 주전선수보다는 대타로 많이 출전했는데요. 대타로 출전했지만 고타율을 기록하면서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사실 작년부터 대타로써 임팩트가 강했었는데요. 올해도 어김없이 대타로 출전하면서 제 몫을 톡톡히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인터뷰를 들어보니 높은 대타타율이 그냥 나온게 아니더라구요. 5회가 끝나면 그때부터 나갈 때를 대비해서 몸은 푼다고 하더라구요. 열심히 한 만큼 이제는 주전으로 주가를 많이 올렸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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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기아타이거즈 이대진 통산기록, 100승투수, 10타자 연속삼진기록 



기아타이거즈의 팬으로써 가장 안타까운 선수가 2명 있습니다. 바로 스나이퍼 장성호 선수와 에이스오브에이스 이대진선수입니다. 장성호 선수는 최희섭 선수 이적후 몇년 후에 설자리를 잃어서 한화이글스로 트레이드되었구요. 지금은 롯데자이언츠에 있습니다. 또한 이대진 선수는 엘지로 이적하면서 은퇴식도 제대로 못하고 은퇴를 했거든요.  그게 참 마음아프게 합니다. 오늘은 이대진코치의 선수시절 역사적인 기록들을 한번 열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대진선수의 통산기록


자료출처 : KBO홈페이지


이대진 선수는 93년에 혜성처럼 등장해서 1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1996년, 1997년 선동열 선수가 이적을 한 이후에 해태타이거즈의 에이스로 발돋움 하면서 4년연속 10승을 달성하였습니다. 


특히 1996년과 1997년의 해태타이거즈의 우승은 의외로 평가하는 전문가들이 많았는데요. 바로 에이스 선동열의 부재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대진선수가 제 몫을 해주고 타선에서는 이종범 선수가 활약을 하면서 우승을 거머쥐었죠. 


또 한가지 재미있는 기록은 1998년 10타자 연속삼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고졸로 23살까지 770이닝을 던진 것은 이대진선수의 선수생명을 단축시켰는데요. 이후로 부상-재활이라는 지긋지긋한 굴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2009년 9월 11일 기아타이거즈 팬들의 마음을 울린 감동적인 사건이 있었는데요. 바로 이대진선수의 통산 100승 달성의 순간이었습니다. 이 경기를 지켜보면서 과거 이대진선수의 영상과 오버랩되는데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부상과 재활의 고통이 길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팬들의 마음을 더 아프게 하고 이대진선수의 대기록 달성을 더 축하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대진 선수가 모 인터뷰에서 이런 얘기도 했더라고 하더라구요. " 그 동안 힘든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100승을 올리지 못할 줄 알았다. 그러나 이제 '100승'은 내 야구인생의 마지막 목표다."  라고 말이죠.


이제는 기아타이거즈의 투수코치로 활동하는 이대진코치, 기아 마운드 재건에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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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런한방 블로그입니다.

지금 월드컵이 한창 진행중인데요. 월드컵 뿐만 아니라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도 한참 진행중인데요. 아직까지 투표 안하신 분들은 잠깐 투표하고 오시는 것도 좋아보이네요. (올스타전 투표하러 바로가기)






1982년 김봉연(해태타이거즈) 60.7%

1983년 신경식(OB베어스) 89.9%

1984년 이만수(삼성라이온즈) 86.9%

1985년 김봉연(해태타이거즈) 75.9%

1986년 김봉연(해태타이거즈) 66.3%


1987년 장효조 (삼성라이온즈) 42.1%

1988년 이만수 (삼성라이온즈) 48.8%

1989년 김성한 (해태타이거즈) 58.8%

1990년 이만수 (삼성라이온즈) 60.9%

1991년 이만수 (삼성라이온즈) 62.0%


1992년 한대화 (해태타이거즈) 75.8%

1993년 한대화 (해태타이거즈) 68.6%

1994년 이종범 (해태타이거즈) 42.5%

1995년 김동수 (LG트윈스) 52.0%

1996년 박재홍 (현대유니콘스) 69.5%


1997년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69.5%

1998년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70.9%

1999년 이승엽 (삼성라이온즈) 57.9%

2000년 이병규 (LG트윈스) 52.0%

2001년 이승엽 (삼성라이온즈) 47.7&


2002년 심재학 (두산베어스) 46.7%

2003년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54.7&

2004년 조인성 (LG 트윈스) 41.3%

2005년 정수근 (롯데자이언츠) 51.7%

2006년 양준혁 (삼성라이온즈) 51.8%


2007년 이대호 (롯데자이언츠) 56.1%

2008년 가르시아 (롯데자이언츠) 56.6%

2009년 김현수 (두산베어스) 54.3%

2010년 홍성흔 (롯데자이언츠) 50.4%

2011년 이대호 (롯데자이언츠)

2012년 강민호 (롯데자이언츠) 

2013년 봉증근 (LG 트윈스)





올해는 현재 넥센 히어로즈의 강정호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얼마전까지 NC다이노스의 나성범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었는데 역전시켰네요. 마지막 결과는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안녕하세요. 홈런한방 블로그입니다.

올해 기아타이거즈 야구를 보면서 참 여러모로 씁쓸한데요. 그래도 이 선수를 보면 웃음이 지어지는 것 같습니다. 기아타이거즈 내야수로 입단한 강한울 선수인데요.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강한울선수의 프로필입니다. 1991년생이고 원광대 졸업생이었네요. 이번 시즌 기아타이거즈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주는 것 같아서 팬이 되버렸네요. 




올시즌 현재까지 기록인데요. 신인답지 않게 타율 2할8푼2리에 타점과 도루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올해보다 내년, 그 이후라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할수 있어요~ 올시즌 기아타이거즈의 최고의 소득이 바로 이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강한울 선수 쭈욱 응원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투표하는 법





올해도 어김없이 2014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시즌이 다가왔네요. 올해 올스타전은 7월 1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한다고 하네요. 올해 처음 개장된 만큼 정말 만족도 높은 올스타저이 될거 같은데요. 그 무대를 장식할 선수들도 저희가 뽑아야 하잖아요. 팬투표는 네이버 야구 홈페이지에 가면 투표를 할수 있습니다.  "상단에 22인의 별들을 뽑아주세요."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도 이렇게 투표를 행사했는데요.
선발투수 양현종, 유먼
마무리투수 어센시오, 박희수
포수 김태군, 이재원
1루수 필, 칸투
2루수 서건창, 오재원
3루수 모창민, 박석민
유격수 강정호, 김상수
외야수 신종길, 나성범, 김주착 (서군) 손아섭, 정수빈, 민병헌(동군)
지명타자 나지완, 히메네스 

이렇게 투표를 했습니다. 팬심 가득섞어서 투표를 했어요~ ㅋㅋ



현재까지 투표집계현황이네요. 최다득표는 넥센의 강정호 선수네요~ NC 선수들 많이 보이는게 참 고무적인것 같습니다. 투표 많이 많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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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런한방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레전드 선수들의 성적을 한번 정리해볼까 하는데요. 프로야구에서는 1년밖에 만나질 못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크게 알린 박찬호 선수의 역대 성적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124승 98패라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남기고 은퇴를 하였습니다. 1994년 LA다저스에 입단을 하였는데요. 96년 5승 5패를 시작으로 97년에 14승 8패, 98년에 15승 9패, 99년에 13승 11패, 2000년에 18승 10패, 2001년에 15승 11패를 거두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습니다. 그리고 텍사스로 이적을 하게 되는데요.  텍사스에서는 다소 안타까운 성적을 거둡니다.




그리고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텍사스에서 22승 23패를 거둡니다. 이후 2005년에 샌디에이고로 이적후 4승 3패를 거두며, 2006년에는 7승 7패를 거둡니다. 




이후에 뉴욕메츠, LA다저스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뉴욕양키즈까지 많은 팀을 돌면서 11승 11패를 거두는데요. 그렇게 은퇴를 한 이후에 일본의 오릭스를 거쳐서 한국 프로야구에서도 활약을 합니다.메이저리그에서의 통산성적은 124승 98패 방어율 4.36으로 아시아선수로 최고다승을 기록한 선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1시즌동안 고향팀인 한화에서 활약을 했는데요. 5승 10패 5.06으로 마무리 지었지만 활약은 정말 알토란 같았으며 클래스를 보여줬던 시즌이었습니다. 박찬호 선수의 마지막 한국무대는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앞으로 류현진 선수도 메이저리그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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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LG의 이병규 선수가 기록하면서 화제가 된 야구용어가 바로 싸이클링히트입니다. 싸이클링히트는 한경기에서 한 선수가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쳐냈을때 이루어지는 기록입니다. 이번에 이병규 선수가 세운 기록이 15번째 기록이니까요. 30년이 넘은 프로야구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정말 희귀한 기록이기도 하죠. 그럼 역대 싸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운 선수들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출처 : LG트윈스 공식홈페이지]

 

 

역대 싸이클링히트 기록

 

1호 

오대석(삼성라이온즈) 

1982년6월12일 

2호 

이강돈(빙그레 이글스) 

1987년8월27일 

3호

정구선(롯데 자이언츠) 

1987년8월31일 

4호 

강석천(빙그레이글스) 

1990년8월4일 

5호

임형석(OB 베어스) 

1992년8월23일 

6호 

서용빈(LG 트윈스) 

1994년4월16일 

7호 

김응국(롯데 자이언츠) 

1996년4월14일 

8호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1996년8월23일 

9호 

마르티네즈(삼성 라이온즈) 

2001년5월26일 

10호 

전준호(현대유니콘즈) 

2001년7월6일 

11호 

양준혁(삼성라이온즈) 

2003년4월15일 

12호 

신종길(한화 이글스) 

2004년9월21일 

13호 

안치용(LG트윈스) 

2008년6월26일 

14호 

이종욱(두산 베어스) 

2009년4월11일 

15호 

이병규(LG 트윈스) 

2013년7월6일

16호

오재원(두산 베어스)

2014년5월23일 

 

역대 싸이클링 히트는 올해 이병규 선수를 포함해서 총 15회밖에 안나왔죠.

이번에 이병규 선수가 세운 기록은 만 38세 8개월 10일만에 작성한 기록으로 역대 최고령 기록이라고 합니다. 반면 최연소 사이클링히트 기록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현재 기아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종길 선수입니다. 한화이글스 시절 만 20세 9개월 21일의 나이로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출처 : 두산베어스 홈페이지



업데이트)

2014년 5월 23일 두산베어스의 오재원 선수가 싸이클링 히트를 달성했습니다. 오재원 선수는 싸이클링 히트 뿐만 아니라 그라운드 홈런도 쳐냈고 5타수 5안타를 기록할만큼 타격감이 좋기도 합니다. 32년동안 16번이 나온 대기록이니 만큼 오재원선수의 싸이클링 히트도 오래도록 기억되고 회자되겠네요.^^



사이클링 히트 기록을 보면서 한가지 재밌는 점은 해태 타이거즈와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전혀 눈에 안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삼성과 롯데 LG 선수들이 많이 보인다는 점이 재미있는 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신 양준혁 선수는 사이클링히트를 2번이나 작성했네요.^^오늘은 사이클링 히트에 대해서 알아보고 역대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한 선수들을 알아봤습니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우리나라의 32년 역사의 프로야구에는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야구천재, 바람의 아들, 종범신 등 정말 많은 별명으로 화려한 성적을 남긴 선수가 바로 이종범 선수입니다.  김응용 감독이 이런 얘기도 했었죠. 투수는 선동열, 타자는 이승엽, 야구는 이종범이라고 말이죠. 그만큼 공수주를 골고루 두루갖춘 선수였습니다. 오늘은 이종범 선수시절 통산기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종범선수 통산기록 

이종범선수 통산기록 -[출처] KBO공식홈페이지




이종범 선수는 1993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을 합니다. 통산 기록을 정리해드리자면 


해태 타이거즈 시절

1993년 0.280 133안타 16홈런 53타점 73도루<골든글러브, 한국시리즈 MVP

1994년 0.393 196안타 19홈런 77타점 84도루<MVP,골든글러브

1995년 0.326  78안타 16홈런 35타점 32도루

1996년 0.332 149안타 25홈런 76타점 57도루<20-20클럽,MVP,골든 글러브 수상

1997년 0.324 157안타 30홈런 74타점 64도루<30-30클럽,골든글러브 수상



해태타이거즈 시절의 이종범 선수는 말 그대로 야구 그 자체였습니다. 데뷔 첫해에는 133안타에 7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왠만하면 신인왕을 받을수 있는 성적이었는데요. 이때 같이 데뷔한 양준혁선수에게 신인왕 자리를 내줬습니다. 이종범 - 양준혁선수의 신인왕 경쟁은 지금도 역대최고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종범선수는 93년에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하면서 신인왕의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1994년에는 이종범선수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196안타에 0.393의 타율은 지금도 깨어지지 않는 2위의 기록입니다.(1위는 4할을 넘긴 백인천감독) 94년에는 우승을 못했지만 MVP 를 받았고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2년연속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시즌 84도루는 아직까지 단일시즌 최다도루로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1995년에는 군복무를 병행하면서 많이 나오지를 못했지만 78안타에 16홈런, 32도루를 기록했구요. 


96년에는 20-20클럽에 가입하고, 골든글러브,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룰수 있는 것은 다 이루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97년에는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면서 30-30클럽을 달성했는데요. 1번타자로 홈런왕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컨택과 파워 모두 대단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97년은 94년 이후 두번째로 좋은 기록을 


특히 96년, 97년에는 선동열선수가 일본으로 이적하고 난 후에 우승을 일궜는데요. 선동열 없이도 우승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시즌이었습니다. 아쉽게도 98년에 주니치로 이적을 하게 되면서 한국무대에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부상이후 2001년 기아타이거즈로 다시 컴밷을 하게 됩니다. 일본에서의 성적은 다른 포스팅에서 한번 정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타이거즈 시절

2001년 0.340  64안타 11홈런 37타점 7도루

2002년  0.293 142안타 18홈런 59타점 35도루  ...<골든 글러브 수상

2003년  0.315 165안타 20홈런 51타점 50도루  ...20-20클럽달성 ,골든글러브 수상

2004년  0.260 128안타 17홈런 52타점 42도루

2005년  0.312 134안타  6홈런 36타점 28도루

2006년  0.242  82안타  1홈런 21타점 10도루

2007년  0.174  44안타  1홈런 18타점 3도루

2008년  0.284  90안타  1홈런 38타점 9도루

2009년  0.273 105안타  6홈런 40타점 11도루

2010년  0.245  65안타  4홈런 29타점 2도루

2011년  0.277  65안타  3홈런 24타점 3도루


이종범선수는 2001년 기아타이거즈에 복귀한 이후에도 꾸준한 성적을 보여줍니다. 2001년 중반에 컴백한 이종범 선수는 2002년에 골든글러브를 다시 수상하구요. 2003년에는 20-20클럽을 달성하면서 골든글러브를 역시 2년연속 수상하게 됩니다. 하지만 2006년 이후 내리막을 걷다가 2008년 이후 다시 한번 제 몫을 해주기 시작했는데요. 특히 2009년  기아타이거즈 우승당시에 이종범 선수의 존재감은 상당했습니다. 우승후에 이용규 선수를 안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기아타이거즈의 2번째 영구결번선수(첫번째는 선동열) 이종범선수 현재는 한화이글스의 주루코치로 있는데요. 타이거즈의 감독으로 부임해서 우승의 영광을 재현해주는 날도 손꼽아 기다려보겠습니다. 그 전에 선동열 감독님이 먼저 우승을 재현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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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아타이거즈 경기를 보면 답답하기 그지 없습니다. 오늘 비록 이기긴 했지만 이겨도 져도 시원한 느낌이 없는데요. 가장 아쉬운건 4번타자 나지완의 부진입니다. 3번이나 5번으로 치고 있는 브렛 필 선수가 수준급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걸 감안하면 더더욱 아쉬운데요. 



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오늘 엘지와의 경기에서 3:2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무엇보다 크게 치는 방망이가 아닌 짧게 잡고 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안될때는 이렇게라도 방법을 모색해서 팀배팅을 해야하는게 4번타자의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디 오늘의 타격감을 잘 살려서 기아타이거즈의 4번타자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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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기아와 두산과의 경기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경기를 봤는데요. 바로 기아타이거즈가 두산베어스를 9:6으로 이긴 경기였습니다. 





사실 9:6으로 이기긴 했지만 끝맛이 개운하지는 않았던 경기였습니다. 9:3에 아무런 주자도 없이 9회에 나온 어센시오선수가 흔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중간에 실책이 끼어있긴 했지만 2사를 잡는동안 3실점에 만루위기까지 자초했으니까요.


어센시오 선수가 있기 때문에 홀튼선수가 나오는 날에는 필 선수가 쉬어야 하는 등 여러모로 유리한 상황은 아닌데 마무리 투수가 이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니 정말 안타깝습니다. 선동열 감독이 날씨가 더워지면 제 기량을 발휘할것이라고는 이야기 했는데 그렇게 되기만은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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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테이블셰터진이 가장 인상적인 팀을 꼽자면 바로 한화입니다. 이용규 - 정근우 - 피에로 이어지는 트리플테이블셰터진은 임팩트면에서도, 파괴력 면에서도 압도적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한화만큼의 임팩트와 파괴력은 아니더라도 꽤 인상적인 트리플테이블셰터진이 있으니 바로 기아타이거즈의 상위타순 선수들입니다. 왜 인상적인지 한번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4.4 기아 : 두산 잠실전에 1번타자로 출전한 이대형선수]


1. 이대형선수


지난시즌까지 LG에서 부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요.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기아타이거즈로 FA이적 후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루율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아직까지 도루 성공률은 낮은 편이나 이에 반해서 이대형 선수의 빠른 이미지로 인해서 상대팀이 실책을 많이 하는 모습은 여전합니다. 이제 도루만 살아난다면 명실공히 최고의 1번타자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됩니다.



[2014.4.4 기아 : 두산 잠실전에 2번타자로 출전한 김주찬선수]



2. 김주찬선수 


김주찬선수는 원래 매우 공격적인 선수입니다. 이대형선수가 출루를 하면 진루타를 얼마든지 칠수 있는 선수입니다. 또한 작전수행 능력도 뛰어난 선수이며 결정적일때는 펀치력까지 있기 때문에 2번타자로써 전혀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2014.4.4 기아 : 두산 잠실전에 3번타자로 출전한 신종길선수]



3. 신종길선수 


신종길 선수는 지난해에 기아타이거즈의 신데렐라가 된 선수입니다. 데뷔이후 처음으로 유망주 딱지를 떼고 주전으로 올라섰으며 처음으로 3할을 친 선수이기도 합니다. 빠를 발을 이용해서 도루능력도 탁월하고 3번타자로써 선수들을 불러들이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3번타자 위치가 제격인 선수입니다. 





올해 이 세 선수의 활약과 함께 이범호-나지완- 필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안치홍 - 차일목 - 김선빈으로 이어지는 하위타선까지 지난해보다 훨씬 더 탄탄해진 타선은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줄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올해 기아타이거즈의 캐치프라이즈 All new Stadium, All new Kia Tigers처럼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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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 경기에서 LG트윈스 용병타자인 벨 선수가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을 때렸는데요. 30년이 넘는 프로야구 역사상 5번째 기록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어떤 선수들이 좌우타석 홈런을 기록했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지금부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좌우타석 홈런을 기록한 조쉬벨, 출처: 엘지트윈스 홈페이지





1호 롯데 호세  


1999년 5월 29일 쌍방울 전에서 롯데의 용병 펠릭스호세는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을 때렸습니다. 4회 좌완투수 유형승에게서 좌타석 홈런, 8회 좌완 오상민을 상대로 우타석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2호 롯데 최기문


2001년 5월 20일 롯데자이언츠의 포수 최기문 선수는 SK전에서 4회에 홈런을 때려냈으며, 9회에 신승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국내선수 최초로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3호,4호  LG트윈스 서동욱 (현 넥센히어로즈)


2010년 5월 12일 청주에서 벌어진 한화와의 경기에서 한경기 좌우타석 연타석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작성했습니다. 6회초 한화 안영명을 상대로 좌타석에서 홈런을 때렸으며, 8회초에는 마일영투수를 상대로 우타석에서 홈런을 때렸습니다.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으로는 3번째, 4번째지만 좌우타석 연타석 홈러는 최초입니다. 


5호 조쉬 벨 (LG트윈스) 


 2014년 4월 1일 잠실구장에서 SK와이번스전에서 엘지트윈스의 용병타자 조쉬벨 선수가 좌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3회말 좌완투수 조조 레이예스를 상대로 오른쪽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9회말 1사 1루에서 우완투수 백인식을 상대로 좌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역대 5번째로 한경기 좌우타석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올시즌 프로야구계에 용병타자들이 가세하면서 한 경기 한 경기가 정말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경기들이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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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장한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오늘 개막전을 펼쳤습니다. NC와 기와의 개막전이었는데요. 첫 안타의 주인공이 나왔습니다. NC다이노스의 1번타자로 출장한 박민우 선수가 3루타를 치면서 첫 안타, 첫 3루타를 기록했습니다. 



NC다이노스 박민우 선수 출처 : NC다이노스 홈페이지



기아타이거즈 선수가 아니라서 아쉽지만 박민우 선수는 영원히 이름이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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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타이거즈의 골수 팬으로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시즌 1,2차전을 삼성과 치룬 기아타이거즈는 1승 1패로 개막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NC를 상대로 광주 챔피언스필드 개막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 2경기를 통해서 아쉬웠던 점을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기아타이거즈의 1번타자 이대형선수를 비롯해, 김주찬, 신종길, 김선빈, 안치홍 선수 등 정말 많은 선수들이 도루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는 도루사, 견제사 등 발야구의 위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죠. 그렇지만 언제든 자신감만 붙는다면 못말리는 발야구 팀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기아타이거즈 포수들, 출처 :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



그렇지만 도루사보다 더 큰 문제가 있으니 바로 도루저지율입니다. 기아타이거즈는 도루를 거의 성공하지 못했지만 삼성라이온즈는 나가면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2경기동안 기아타이거즈가 1개의 도루만을 성공시켰다면 삼성라이온즈는 5개의 도루를 성공시켰습니다. 지난해부터 고질적인 문제였던 기아타이거즈의 포수진이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올해 개막전 엔트리에는 차일목, 김상훈 선수가 라인업에 올라왔습니다. 그렇지만 선동열 감독은 백용환이나 이홍구 같은 신진급 선수들을 키워낼 생각도 있는것 같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발야구는 도루저지율도 함께 동반되야 더 위력적이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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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로야구가 개막된지 벌써 이틀째가 되었습니다. 올 시즌에 새로이 바뀐 제도가 있는데 바로 월요일 경기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되면 일정을 새로이 잡아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우천으로 취소가 되면 그 다음 월요일에 경기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첫번째 경기가 개막전에 우천 취소된 한화와 롯데 경기가 되었네요.





이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경기를 보는 주간도 생기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죽음의 일정이 되었을때 얼마나 잘 버텨내는지도 또 하나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선수층이 얇을수록 이번 일정이 더 힘들어질수 있겠다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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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로야구 개막전이 있었는데요. 제가 응원하는 기아타이거즈가 삼성라이온즈와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선수는 홀튼과 어센시오였는데요. 



오늘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홀튼은 삼성타자를 1실점으로 꽁꽁 묶으면서 승리의 발판이 되었습니다. 특히 경기초반에는 삼성타자들이 타이밍을 전혀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해줬습니다. 



두번째로는 어센시오선수입니다. 마무리투수로 나와서 1이닝을 잘 막았는데요. 사실 어센시오 선수가 잘 막았다기 보다는 김민우 선수의 호수비 하나가 매우 컸습니다. 어센시오의 활약은 아직까지는 물음표로 남겨놔야 될듯 합니다.


그리고 타자쪽에서 가장 인상적인 타자는 이대형과 신종길 선수였습니다. 이대형선수는 출루율을 높여가고 있는 모습과 함께 중견수 수비로 호수비를 펼친 부분이 인상적이었구요. 신종길 선수는 타구 하나하나가 잘 맞은 홈런성 타구들이 많아서 공격형 3번타자로 자리매김 할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아직 첫경기라서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런 꾸준한 활약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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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데이에서 일부팀은 개막전 선발투수를 발표했었는데요. 그때 선발투수를 발표하지 않은 팀이 바로 기아타이거즈입니다. 아직까지 결정을 못해서 발표를 못했다고 했다는 언론기사가 있긴 했습니다. 어찌되었건 내일 펼쳐지는 기아타이거즈와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가 발표되었습니다.

 

 

 

기아타이거즈의 선발투수는 이번에 새로이 영입된 용병투수 홀튼이라는 투수입니다.

삼성라이온즈의 선발투수는 실질적 에이스라고 할수 있는 윤성환 투수입니다.

 

삼성의 윤성환 투수는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기아 입장에서는 어떻게 공략하느냐가 중요할 것입니다.  윤성환선수는 지난해 기아타이거즈를 상대로 5경기 3승1패 방어율 3.21이었거든요.

 

반면 기아타이거즈 홀튼은 아직까지 공식경기에 등판 이력이 없기 때문에 삼성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포인트 중에 하나가 될 것입니다.

 

또한 두번째 관전포인트는 양팀의 1번타자입니다. 배영섭과 이용규라는 붙박이 1번타자가 빠져나간 양팀에 새로운 1번타자들이 제 몫을 해줄지도 기대가 됩니다. 하루 빨리 내일 2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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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부터 타이거즈 골수팬입니다. 작년에 매우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쯤 되면 또 기대감에 부푸는 것은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올해 기아타이거즈의 선수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올해 기아타이거즈가 4강이상의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어센시오 선수의 활약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해마다 불펜, 마무리가 불안해서 날려먹은 경기들.. 또 그로인해서 선수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부담으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드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라도 든든한 마무리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마무리가 튼튼했던 삼성이나 넥센 등이 좋은 성적을 낼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하는 것도 이를 뒷받침 할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올 한해 어세니오 선수의 활약 사심 가득히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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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골수 기아타이거즈 팬인데요. 이번에 기아타이거즈의 T클럽의 회원가입했네요. 2만원만 내면 가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냉큼 했습니다. T클럽의 혜택은 우선 챔피언스필드 로고가 생긴 머그컵을 보내주는 것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캡쳐를 못했네요. ㅠㅠ






두번째 혜택은 기아타이거즈 홈페이지의 T클럽을 이용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첫번째는 T배팅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티배팅은 다음 경기의 투수와 타자 라인업, 그리고 경기의 득점, 안타, 실책, 볼넷을 맞추는 것입니다. 라인업보다 전광판 스코어 맞추는게 더 어려울것 같습니다.




매치는 다음 경기의 최종점수와 홈런의 유무를 맞추는 것입니다. 이번 개막 삼성전에서 5:4 기아 승리를 대충 예상했구요. 홈런은 두 팀다 나온다고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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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얼마후면 야구시즌이 시작되죠. 그래서 그 설레는 기분을 달래기 위해서 오늘부터 야구영화 명장면을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프로야구 원년의  영웅 슈퍼스타 감사용의 명장면 입니다. 


슈퍼스타 감사용 명장면




부모님의 사랑은 정말 항상 고맙고 감사한것 같습니다. 세상 그 누가 손가락질을 해도 항상 믿어주시고 우리 편이 되주시니까요. 우리의 소중한 부모님들께 더 잘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새삼 드는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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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한참 진행중인데요. 어제부터 펼쳐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정말 기대가 되네요. 올해 시범경기를 보면서 올해는 홈런이 얼마나 나올지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까지 시범경기 홈런랭킹을 알아보고 올시즌 프로야구 홈런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 프로야구 시범경기 홈런순위(3.16일 현재)


1. 정의윤 (엘지) 홈런 3개

1. 강지광 (넥센) 홈런 3개

3. 김현수 (두산) 홈런 2개

3. 이성열 (넥센) 홈런 2개

3. 이택근 (넥센) 홈런 2개

3. 나지완 (기아) 홈런 2개

3. 정현석 (한화) 홈런 2개

3. 피에 (한화) 홈런 2개




현재까지 홈런랭킹을 살펴보면 새로운 얼굴이 보이죠. 넥센의 강지광 선수입니다. 강지광 선수는 2009년에 엘지의 2차 3라운드 20위로 지명된 선수입니다. 그리고 지난시즌 2차드래프트때 엘지에서 넥센으로 이적한 선수이죠. 올 시즌 얼마나 멋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또한 넥센에는 강지광, 이성열, 이텍근 선수가 홈런을 많이 쳐내고 있죠. 공포의 타선이라 불리는 넥센타선 올시즌에도 기대가 됩니다. 


또한 두산의 김현수,  넥센의 이성열, 기아의 나지완 등 기존의 거포 외에도 피에 같은 용병타자들의 경쟁도 올 시즌 프로야구의 볼거리를 풍성하게 해줄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루 빨리  프로야구 개막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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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런한방 블로그입니다.

우리나라에 국보급 투수라고 불리는 선동열감독. 현역시절 정말 대단한 기록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MVP 통산 3회 : 86년, 89년, 90년

다승왕 통산 4회 : 86년, 89년, 90년, 91년

방어율 1위 통산 8회 : 85년, 86년, 87년, 88년, 89년, 90년, 91년, 93년

탈삼진왕 통산 5회 : 86년, 88년, 89년, 90년, 91년

최다세이브포인트 2회 : 93년. 95년

최대세이브 2회 : 93년, 95년

골든글러브 6회 : 86년, 88년, 89년, 90년, 91년, 93년

트리플크라운 4회 : 86년, 89년, 90년, 91년

 

이외에도 주니치에서 38세이브 포인트 신기록을 수립했으며 99년에는 주니치를 재팬시리즈에서 우승시킨후 은퇴를 하였습니다. 일본에서의 성적은 통산 10승 4패 98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나고야의 태양이라고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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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홈런한방블로그입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도 모두 끝났네요. 시상식도 대부분 끝난것 같구요. 올 시즌에는 어떤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받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지출처 : KBO공식홈페이지]

 

투수부문 - 손승락(넥센히어로즈)

 

손승락 선수는 오랜만에 마무리투수로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올시즌 46세이브로 세이브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찰리나 세든이 충분히 받을수 있었을텐데.. 다소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포수부문 - 강민호(롯데자이언츠)

 

올해에는 골든글러브를 주기에 가장 애매했던 포지션이 포수부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강민호 선수나 진갑용선수가 경쟁이 될만 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강민호 선수가 받았네요. 무엇보다 올해의 강민호 선수의 타율은 다소 많이 아쉬웠습니다.

 

1루수부문 - 박병호(넥센히어로즈)

 

1루수는 뭐 더 할말이 없습니다. 박병호 선수외에는 다른 선수들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김태균 선수가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2루수부문 - 정근우(SK와이번스->한화이글스)

 

명실공히 최고의 2루수라고 할수 있는 정근우 선수가 올해도 수상했습니다. 엘지의 손주인선수나 롯데의 정훈선수가 후보로 올라왔으나 정근우 선수에게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3루수부문 - 최정(SK와이번스)

 

3루수는 최정선수가 충분히 받을만 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박석민 선수도 충분히 잘했으나 임팩트 면에서 최정선수가 훨씬 더 받을만 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유격수부문 - 강정호(넥센히어로즈)

 

유격수부문 역시 강정호 선수 이외에는 다른 선수들은 많이 부족한 모습입니다. 후보로 올라온 선수 중에 삼성의 김상수 선수가 잘하긴 했으나 역시 강정호 선수에 비할정도는 아닌것 같습니다.

 

외야수부문 - 박용택, 손아섭, 최형우(LG,롯데, 삼성)

 

외야수 부문은 항상 경쟁이 심한데요. 두산의 김현수 선수가 많이 아쉽습니다. 박용택, 손아섭, 최형우 선수 역시 충분히 받을만한 선수들이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지명타자부문 - 이병규(LG트윈스)

 

지명타자는 홍성흔, 이호준, 이병규 선수가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화의 최진행선수도 있었으나 다소 아쉬운 시즌이었습니다. 그리고 수상은 이병규 선수가 받았습니다.  타격왕과 엘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뤘으니 충분히 받을만한 선수가 받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2013년도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알아봤는데요. 하루 빨리 2014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심심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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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리뷰 블로그입니다.

지금 한참 한국시리즈 6차전이 진행중인데요.  오늘 경기 역시 피튀기는 혈전인것 같습니다.  지금 경기를 보고 있는데 6회초를 진행중인데요. 삼성라이온즈는 벤덴헐크에 이어 배영수, 차우찬, 심창민까지 나올정도로 삼성 마운드도 총 동원 됐는데요. 현재 정수빈의 1회초 선두타자 홈런과 최준석 선수의 역전 솔로 홈런으로 인해서 2:1로 두산 베어스가 앞서가고 있습니다.

 

 

[좌 벤덴헐크, 우 니퍼트, 이미지 출처 : KBO공식홈페이지]

 

무엇보다 오늘 경기는 니퍼트 선수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보이고. 두산은 오늘만 이기면 우승이기 때문에 총력전을 펼칠것으로 예상되네요. 한가자 아쉬운점은 두산베어스 선수들이 자꾸 기회를 날리고 있다는 것인데요. 이게 경기결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유희관 선수도 나올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남은 6.7.8.9회 집중해서 봐야겠습니다. 어찌되었건 올해는 두산이 미라클을 보여줘서 두산베어스의 우승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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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포츠블로그입니다.

오늘 두산과 삼성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두산이 이기면서 두산이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섰네요. 이제 몇일후면 우승팀이 가려질텐데요. 오늘은 역대 프로야구한국시리즈 전적을 기반으로 역대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4차전 MVP 이재우 선수, 이미지 출처 : KBO공식홈페이지]

 

 년도

우승팀 (감독)

전적  (MVP선수)

준우승팀 (감독)

 1982년

OB베어스(김영덕 감독) 

4승1무1패  (김유동,OB)

삼성라이온즈(서영무 감독) 

 1983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3패 (김봉연, 해태)

MBC청용(김동엽감독) 

 1984년

롯데자이언츠 (강병철 감독)

4승3패 (유두열, 롯데) 

삼성라이온즈(김영덕 감독) 

 1985년 

삼성라이온즈 통합우승 

한국시리즈 안열림 

 

 1986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1패 (김정수, 해태) 

삼성라이온즈(김영덕 감독) 

 1987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 (김준환, 해태)

삼성라이온즈(박영길 감독) 

 1998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2패 (문희수, 해태) 

빙그레이글스(김영덕 감독) 

 1989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1패 (박철우, 해태) 

빙그레이글스(김영덕 감독) 

 1990년

LG트윈스 (백인천 감독) 

4승 (김용수, LG) 

삼성라이온즈(정동진 감독) 

 1991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 (장채근, 해태) 

빙그레이글스(김영덕 감독) 

 1992년

롯데자이언츠 (강병철 감독)

4승 1패 (롯데, 박동희) 

빙그레이글스(김영덕 감독) 

 1993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 1무 2패 (해태, 이종범)

삼성라이온즈(우용득 감독) 

 1994년 

LG트윈스 (이광환 감독)

4승 (LG,김용수) 

태평양돌핀스(정동진 감독) 

 1995년

OB베어스 (김인식 감독) 

4승3패 (OB, 김민호) 

롯데자이언츠(김용희 감독) 

 1996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 2패 (해태, 이강철)

현대유니콘스(김재박 감독) 

 1997년 

해태타이거즈 (김응용 감독) 

4승 1패 (해태, 이종범) 

LG트윈스 (천보성 감독) 

 1998년 

현대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4승 2패 (현대, 정민태)

LG트윈스 (천보성 감독) 

 1999년  

한화이글스 (이희수 감독) 

4승 1패 (한화, 구대성) 

롯데자이언츠 (김명성 감독) 

 2000년 

현대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4승 3패 (현대, 퀸란) 

두산베어스 (김인식 감독) 

 2001년 

두산베어스 (김인식 감독) 

4승 2패 (두산, 우즈) 

삼성라이온즈 (김응용 감독) 

 2002년 

삼성라이온즈 (김응용 감독) 

4승 2패 (삼성, 마해영) 

LG트윈스 (김성근 감독) 

 2003년 

현대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4승 3패 (현대, 정민태) 

SK와이번스(조범현 감독) 

 2004년 

현대유니콘스 (김재박 감독)

4승 3무 2패 (현대, 조용준) 

삼성라이온즈 (김응용 감독) 

 2005년 

삼성라이온즈 (선동열 감독) 

4승 (삼성 오승환)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 

 2006년 

삼성라이온즈 (선동열 감독)

4승 1무 1패 (삼성, 박진만) 

한화이글스 (김인식 감독) 

 2007년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4승 2패 (SK, 김재현)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 

 2008년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4승 1패 (SK, 최정)

두산베어스 (김경문 감독) 

 2009년 

기아타이거즈 (조범현 감독)

4승 3패 (기아, 나지완)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2010년

SK와이번스 (김성근 감독) 

4승 (SK, 박정권) 

삼성라이온즈 (선동열 감독) 

 2011년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4승 1패 (삼성, 오승환)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2012년

삼성라이온즈 (류중일 감독) 

4승 2패 (삼성, 이승엽) 

SK와이번스 (이만수 감독) 

 2013년

 어느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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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보니 재미있는 기록들이 참 많네요. 우선 김응용 감독님은 통산 10회우승을 달성한 첫번째 감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영덕 감독님 원년에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후 삼성과 빙그레에서 해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우승을 한번도 차지 못한 불운의 감독님이시고요..

김재박 감독님 우승 4회, 김성근 감독, 김인식 감독님 3회, 류중일 감독, 선동열 감독, 강병철감독님 2회, 이광환감독, 이희수감독, 백인천감독, 조범현감독님이 각각 1회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김경문 감독님도 준우승만 여러번 하신 아쉬운 기록을 가지고 있네요.

 

간략하게 정리해봤는데요. 이번 한국시리즈는 개인적으로 두산이 우승을 해서 미라클 두산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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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두산과 엘지의 플레이오프가 끝이났네요. 전력상으로 두산의 마운드가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예상외로 3승1패로 두산이 한국시리즈에 올라가게 됐네요. 이번 한국시리즈는 삼성과 두산의 경기인데 삼성이 두산에 그리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을 생각해보면 이번 한국시리즈는 재미있는 한국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그럼 지금부터 한국시리즈 일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시리즈 경기일정
구분 일시 대진 및 결과 장소

1차전

10.24 (목), 18:00

두산 VS 삼성

대구시민야구장

 

2차전

10.25 (금), 18:00

두산 VS 삼성

대구시민야구장

 

3차전

10.27 (일), 14:00

삼성 VS 두산

잠실야구장

 

4차전

10.28 (월), 18:00

삼성 VS 두산

잠실야구장

 

5차전

10.29 (화), 18:00

삼성 VS 두산

잠실야구장

 

6차전

10.31 (목), 18:00

두산 VS 삼성

대구시민야구장

 

7차전

11.1 (금), 18:00

두산 VS 삼성

대구시민야구장

 

 

 

한국시리즈 일정입니다. 삼성이 우승팀이라 대구에서 1,2,6,7차전을 하게 되었구요. 잠실구장에서는  3.4.5차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키플레이어를 개인적으로 꼽아보자면 삼성라이온즈 타자는 이승엽선수, 투수는 오승환 투수를 꼽고 싶습니다. 이승엽선수의 경험과 확실한 마무리투수 오승환 선수의 존재감은 삼성라이온즈의 우승을 이끌만한 충분한 요소입니다.

 

반면 두산의 키플레이어를 꼽아보자면 타자는 김현수선수, 투수는 홍상삼 선수를 꼽고 싶네요. 김현수 선수는 중심타선에서 아직까지 제대로 된 역할을 못해줬는데요. 두산 타선이 전체적으로 살아있는 것을 감안할때 김현수선수마저 살아난다면 더욱 무서운 타선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투수를 홍상삼 투수로 선택한 이유는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존재감 때문입니다. 불펜진이 약하기 때문에 홍상삼 선수가 활약을 해준다면 충분히 해볼만한 한국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제 개인적인 사견은 그만 쓰고요. 한국시리즈 예매일정도 알아봐야겠죠.  G마켓에서 예매를 하는데요. 아직 한국시리즈 예매일정은 안떴네요. 뜨는데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일정이 나왔네요~

 

 

 

 

 

G마켓 한국시리즈 예매일정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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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14일 류현진은 미국 메이저리그 챔피언쉽이라는 큰 무대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되었습니다. 류현진을 응원하는 팬으로써 정말 소름돋는 하루였는데요. 오늘까지 1승3패로 다져스가 밀리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5차전 6차전 다저스가 승리해서 류현진이 7차전에 진정한 영웅으로 등극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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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가 드디어 끝이 났네요.

정말 5차전까지 치열한 경기였었는데요. 선발투수 유희관의 엄청난 호투와 이원석의 3점홈런으로 두산이 승리를 거뒀습니다. 유희관 선수의 피칭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파워피쳐같은 느낌이랄까.. 특히 몸쪽 깊숙히 찌르는 직구는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각설하고 이제는 플레이오프가 기다리고 있죠.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오프 경기일정 시각표

구분

일시 대진 및 결과 장소 중계정보

1차전

10.16 (수), 18:00

두산 vs LG 

잠실야구장

MBC

2차전

10.17 (목), 18:00

두산 vs LG

잠실야구장

KBS 2TV

3차전

10.19 (토), 14:00

LG  vs 두산

잠실야구장

SBS

4차전

10.20 (일), 14:00

LG  vs 두산

잠실야구장

-

5차전

10.22 (화), 18:00

두산 vs LG

잠실야구장

-

 

 

 

두산과 LG트윈스의 플레이오프 일정표입니다. 잠실야구장에서 5차전까지 다 펼쳐지는 만큼 양팀다 유불리를 평가하기는 어려울것 같구요. 또 워낙 라이벌 경쟁이 높은 두 팀이라서 5차전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는 G마켓에서 할수 있습니다.

 

 

10월 15일 내일 예매를 할수 있고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늦지 않게 예매해셔서 플레이오프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티켓 오픈 일시는 1차전, 2차전은 15일 2시, 3차전은 18일 오후2시, 4차전은 18일 오후 3시, 5차전은 15일 오후 4시에 예매할수 있습니다. 잘 확인하셔서 예매 티켓전쟁에서도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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