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화구이를 먹기 위해 떠난 휴가#
요즘 머릿속이 너무 복잡해서 잠시나마 여유를 갖고자 떠난 여행~!! 올 겨울에 꼭 먹고 싶었던 석화구이를 먹기로 마음먹고 무작정 나홀로 여행길에 나섰다.
갇혀 있었을땐 그렇게도 복잡하던 머릿속이 한결 정리되는듯 가벼웠고, 난 그 동안 나를 괴롭혔던 생각에서 벗어나 좀더 넓게 세상을 바라보게 되었고..
그 동안의 내 삶을 되돌아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이번여행을 뒤돌아보며 여행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새삼 느끼게 된 것 같다..
겨울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석화구이가 아닐까?? 늘상 옆에 있어서 먹을땐 몰랐던 소중함을 알게 되었던것처럼....
인간은 바로 옆에 있는 것들에 대한 소중함을 잃어버리는 우를 범한다..그러지 않기 위해선 눈앞에 것만 보지말고 세상을 넓게 보면 그 안에 답이 있을것이다.
앞으로 내가 가야할길 中에서~